로맨스 야설

넘을 수 없는 벽 - 4부

밤고수 0 595 05.23 09:42
제4부


혜성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명희를 찾았다.




[어머니, 명희 못 봤어요?]




[글쎄, 어제 안 들어온 것 같다. 걔가 그럴 애가 아닌데...]




[무슨 일 있는거 아닐까요?]




[무슨 일은... 말이 씨가 될라... 혜성이 니가 좀 찾아 봐라.]




원장 어머니는 밤새 얼굴이 많이 핼쓱해진 것 같았다.




혜성은 순간 어제 오후 기억을 더듬어 보았지만 별로 떠오르는 일이 없었다.




명희는 핸드폰도 받지 않았다.






학교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혜성은 명희네 학교를 향해 달려 갔다.




여학생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면서 여학교 교문 앞에 서있는 혜성을 보며 쑥덕거렸다.




혜성은 많은 여학생들을 보자 쑥쓰러워 어쩔 줄 몰랐다.




마침 윤화가 친구들과 함께 교문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야, 윤화야.]




[어, 혜성이 오빠.]




[명희 친구들한테 좀 물어봤니?]




[어. 그게... 근데...]




윤화는 말을 하다 말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친구들에게 말했다.




[얘들아, 나 오늘 딴데 들렀다 갈데가 있어서 그러니까 너희들 먼저 가라.]




[그래. 잘가~]




고아원 동생인 윤화는 명희와 같은 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었다.




친구들이 사라지자 윤화가 입을 열었다.




[명희 언니네 친구들도 다 모른다고 하는데... 근데...]




[근데? 뭔가 짚이는 게 있대?]




[언니네 반에 진주라는 언니가 있는데... 진주 언니가...]




[윤화야, 말 좀 시원하게 해봐. 답답해 미치겠다.]




[진주 언니가 그저께 깡패들한테 폭행을 당해서 학교에 안 나오고 있대.]




[그 일이랑 명희랑 관계가 있는 거야?]




[근데, 그게... 그날 버스에서 깡패들이랑 시비 붙을때 진주 언니랑 명희 언니가 같이 있는 걸 봤대.]




[그, 그럼...]




혜성의 얼굴이 굳어졌다.




[혹시 깡패들 인상착의는 몰라?]




[언니 친구들 얘기로는 저기 공고 애들 같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어.]




혜성이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더니,




[윤화야, 너 먼저 들어가 오빠 갈데가 있어서...]




하고 말하고는 뛰어 간다.




(언니, 아무일 없겠지?)




혜성이 뒷모습을 보면서 윤화가 중얼거렸다.






동탁은 패거리들과 룸사롱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도협아, 마셔~ 오늘도 내가 쏜다.]




[동탁아 근데 우리 자꾸 그러다가 잡혀가는 거 아니냐?]




도협이 걱정이 되는지 동탁에게 넌지시 말했다.




[넌, 빽이라도 있지만 우리는 아니잖아. 이제 그냥 이런데서만 하자.]




[야, 그럼 넌 빠져, 이 자식아. 겁쟁이 같은 놈...]




동탁은 옆에 있던 여자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여자는 동탁의 바지 위로 사타구니 부분을 만지며 말했다.




[아잉, 오빠. 오늘도 나 사랑해 줄꺼지?]




[야, 니네들도 한명씩 데리고 나가서 놀아라.]




도협과 똘마니 들이 여자들을 한명씩 데리고 나갔다.




룸 안에는 동탁과 아가씨 둘 밖에 안 남았다.




[오빠도 참, 화끈하기도 해라.]




동탁은 여자의 스커트를 들쳐 올리고 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여자는 다리를 오므리면서 뒤로 물러섰다.




[아잉, 좀 천천히...]




[가만 있어봐, 이년아.]




동탁이 바지를 벗자 커다란 자지가 튀어 나왔다.




여자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커다란 자지를 쳐다보면서 윗도리를 벗었다.




동탁이 여자의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올리자 하얀 유방이 드러났다.




여자의 팬티가 끌려 내려갔고 동탁의 가운데 손가락이 여자의 보지 주변을 훑었다.




보지는 촉촉하게 젖어 있었고 여자는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보지 가운데를 헤집고 들어가자 여자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콧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동탁은 입으로는 여자의 유방을 핥으면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댔다.




[아~, 아~... 손가락 말고... 그걸로...]




동탁은 손가락을 빼고 자지를 들이밀자 여자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졌다.




(쑤욱~ 쑤욱~)




자지가 보지를 헤집고 들어갈때와 나올 때 여자의 격렬한 신음소리와 질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해가 저물어갈 무렵 혜성이 공원으로 들어갔다.




명희는 공원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힘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명희의 모습을 본 혜성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명희야~]




명희는 그네에 앉아서 고개를 들지 않고 있었다.




[너 얼마나 찾은 줄 알아? 도대체...]




어느새 혜성이 명희 코앞까지 와서 숨을 헐떡거리며 말했지만 명희는 아무말 하지 않았다.




명희는 말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왜그래, 무슨 일 있는거야? 그치? 무슨 일 있는거지?]




명희의 교복엔 흙이 묻어 있었다.




[나 어떡해... 죽고 싶어.]




[도대체 어떤 놈이야, 누구냐고~]




명희는 아무말 못하고 울기만 했다.




[동탁이 패거리들이야? 대여섯명 몰려다니는 공고애들?]




[혜성아, 무서워...]






동탁의 자지는 계속해서 거세게 헤집고 다녔다.




여자는 거의 숨이 넘어갈 지경에 다다랐다.




[아악~, 아~.]




여자는 온몸에 땀 범벅이 된 채로 동탁의 어깨를 잡은채 황홀해하고 있었고, 동탁도 땀을 많이 흘린 채 여자의 다리 사이에 엎드려 엄청난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문이 열렸다.




동탁이 소리질렀다.




[어떤 씨발놈이, 지금 뭐 하는지 안 보여?]




동탁이 하던 동작을 멈추고 자지를 빼서 뒤 돌아보려는 찰나 혜성이 번개같이 달려들어 동탁의 관자놀이에 주먹을 작렬하고 말았다.




[꺄~악]




방금까지 숨이 넘어가던 여자는 소리를 질러댔다.




혜성은 벌거벗은 동탁을 사정없이 후려 갈겼다.




[너, 이새끼 죽여버린다.]




피투성이가 되어 소파 밑으로 떨어진 동탁을 짓밟고 있는데 혜성을 따라 들어온 사람들이 말리기 시작했다.




[이새끼가 어디서 행패야?]




혜성은 어디서 날아온 지 모를 주먹을 맞고 쓰러졌다.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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